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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란 # 기호 뒤에 특정 단어 사용으로 그 단어에 대한 글들을 모으고 분류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즉, 도메인을 대신해서 SNS 안에서 글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구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해시태그 정하는 법
블로그의 카테고리처럼 활용되지만 차이점은 블로그는 한 카테고리에만 속할 수 있는 반면에 해시태그는 여러 개를 사용하고 여러 곳에 속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 다음과 같은 규칙을 바탕으로 해시태그를 정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시태그를 정할 때 유용한 사이트는 https://tag.mediance.co.kr 입니다. 원하는 해시태그의 누적글 수, 반응이 가장 좋은시간, 트랜드지수, 점유시간, 연관 태그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나만의 대표 해시태그
고객과 함께 이벤트도 하고 소통하며 브랜드처럼 사용할만한 해시태그를 우선 선정합니다. 보통은 상점이나 상품 이름을 활용합니다. 먼저 선정한 해시태그로 검색해 보고 다른 상점이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이 적으며 마지막 사용이 오래된 해시태그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해시태그 꾸러미
동종 상점에 대해 글을 쓰는 경우 사람들이 함께 언급하고 사용하는 해시태그가 있습니다. 맛집, 가로수길 등이 그런 예입니다. 해시태그를 남발하면 사람들이 피로도를 느낄 수 있으므로 5개 이하로 사용을 제한합니다. 이러한 해시태그를 통해서 나의 계정이나 글로 사람들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3. 공동체 의식이나 동질감을 주는 해시태그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주로 쓰는 해시태그가 있습니다. 냥이집사, 비건 등이 이런 해시태그에 속하는데요. 이를 통해 느슨한 유대관계를 맺고 내 글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해시태그 채널별 사용법
어떤 채널에서 해시태그를 사용하건 공통적으로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요. #과 단어를 붙여주고, 해시태그 중간에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며 문장일 경우 띄어쓰기 대신 _(언더바)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다른 해시태그와는 띄어쓰기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본문 안의 단어에 #을 붙이면 해시태그로 작동하는데요. 이 때 블로그 하단 최대 10개의 태그를 넣는 곳에 자동으로 해당 해시태그가 등록됩니다. 그러므로 생소한 단어보다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로 구성해서 카테고리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합니다.
상점의 블로그에 쓰인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그 블로그 안에서 같은 해시태그를 사용한 글들이 표시됩니다. 글이 완료되면 본문의 해시태그는 파란색으로 하단의 해시태그는 회색음영으로 표시됩니다. 본문이나 하단의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네이버 블로그에 등록된 글들이 보이고 때때로 연관 태그들도 함께 나타납니다. 연관태그를 보고 블로그 태그를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인스타 그램
가장 적극적으로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로 대부분의 사용자가 해시태그를 씁니다. 대신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중심이라 긴 글은 보이지 않고 주로 사진이나 영상이 노출됩니다. 캐치프레이즈, 공동의 오픈프로젝트 혹은 캠페인에 사용되는 문장을 해시태그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문장을 해시태그해서 사용할 때 영문은 문장 첫 글자만 대문자로 하고 공백 없이 붙여 씁니다. 한글은 _(언더바)를 공백 자리에 넣어서 활용합니다.
제목 태그는 맨 상단에 하나 정도 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사진의 특징을 나타내는 해시태그를 앞에 사용하고 반복되는 것 혹은 상위 개념에 해당되는 것은 아래에 배치합니다.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해당 해시태그용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해당 해시태그의 인기 게시물과 최근 게시물, 그리고 해시태그를 팔로우 할 수 있는 화면을 찾을 수 있습니다.